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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역 소 작가 희곡 국내 무대 첫선|민중극단,『아! 체르노빌』내년 3월 공연 확정
현존 소련 극작가의 작품이 국내 연극사상 최초로 공연된다. 민중극단(대표 이근삼)은 대본심의를 둘러싸고 난항을 거듭하던「블라디미르·구바리예프」작『아! 체르노빌』이 심의신청 6개월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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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·소 연구소 한반도 제안 요지
미·소 연구기관에 의한 공동제안논문인 「한반도의 안전보장강화와 협력관계의 증진」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. ◇미·소 대화=88년의 모스크바 정상회담에서 「레이건」미대통령과 「고르바초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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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인강의 기적은 어디로(하)동-서독 서로 민족의 동질성 이어간다
기자와 이웃해 살았던「가브리엘·슈톨츠」부인(38)에게는 3년전까지 해마다 동독의 지방시청으로부터 보내는 편지가 배달됐다. 부모가 동독출신인「슈톨츠」부인이 8년전 사망한 부친으로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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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상) 라인강의 기적은 어디로|"자녀보다 더 큰차갖는게 중요하다"
얼핏 한국사람들에게는 친근한것 처럼 느껴지는 서독체재 4년- 기자는 애써 분단국, 수출의존형 경제구조라는 시각에서 체험하려고 노력했다. 그러나 어떻게 보면 한국과 비슷한 사정을 갖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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펜터건의 권한대하
맥나마라시대의 펜터건(미국방성)은 비상한 권한집중과 급속한 전력증강으로 특징지어 진다. 예산규모만 해도 2백억달러를 상회했다. 그러나 월남전의 종결, 해외에서의 미국개입의 축소를